보이차를 우리는 물의 기본 온도는 100도 입니다.
보이차의 경우 녹차를 우릴때 처럼 온도를 낮춘 물을 사용하면, 덩어리 진 찻잎이 잘 풀어지지 않아 차의 맛과 향을 충분히 발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
다만, 생산 된지 1~2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, 비교적 여린 잎을 사용해 만든 생차의 경우, 100도의 물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쓰고 떫은 맛이 강하게 우러져 나올 수 있습니다.
그래서 차의 강한 맛을 좋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, 끓인 물을 한 김 식혀 90~95도 정도일 때 우리는 것을 추천합니다.